내 선물, 먼저 뜯어본 남자친구 ㅡㅡ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친 엄마가 사주신 선물에 화가 나요…남친 문제임”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자친구는 무릎 수술을 하신 남자친구 어머니를 위해 도가니사골세트를 드렸다. 답례를 바라고 드린 것이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여자친구에게 화장품을 보내왔다.

 

문제는 선물의 포장상태!!!  포장상태가 너무 심각하게 훼손되어 있던 것

 

누군가가 받기 전에 풀어본 흔적이 있는 것.

그 범인은 바로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자신이 잘 못을 한 것인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

아픈 무릎으로 화장품을 사러 가시고 손 수 메시지도 적어 넣어주셨는데 그걸 다 먼저 풀어보고 전해준 남자친구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냐며 고민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결혼은 생각하지 말길요”,”아니 뭔지 궁금하면 엄마한테 물어보던지. 그걸 왜 뜯어봄?”,”의심병있나.. 훔쳐보기 좋아하네.. 굳이 그걸 뜯어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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