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분파 친구

나는 기분파 친구가 ㄹㅇ 너무싫음

자기 기분 좋을 때는 잘해주다가 자기 기분 안좋으면 욕하는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지 않아?

글고 내가 힘든 일이 있어서 이 친구한테 얘기 좀 하고 위로받고 싶은데 지 기분 안좋으면 “어쩌라고” 이럼..;; 진짜 개싫다

2. 난 되지만 넌 안돼

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 친구 진짜 한대 치고싶음ㅋㅋㅋ

예를 들어서 뭐 먹고있는데 한입만 달라고해서 한입 주자나? 그럼 다음에 지가 뭐 처 먹을 때 내가 한입 달라하면 줘야될거 아니얌

근데 얜 “니가 그지냐 니 돈으로 사먹어 ㅋㅋㅋ” ㅇㅈㄹ.. 그럼 너도 뺏어먹지를 말든가 ^^;;

얼마전에 다른학교 친구가 나랑 톡으로 말싸움했는데 니가 왜 그딴식으로 사는지 알겠다고 말하는고보고 진짜 얘랑은 연 끊어야 되겠다 싶더라

막 말 외에도 패드립하는 애들도 ㄹㅇ로 극혐이야 그런 애들이랑은 아예 말도 안섞으려고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친한척하고 ㅋㅋㅋ

내가 필요할 때는 완전 남처럼 대하는 애들..;;; ㄹㅇ 이기주의의 끝판왕이야

어른들한테 인사도 안하고 못할 말 입에 담고 ^_^

특히 선생님들 뒤에서 패드립이랑 뒷담화 ㅈㄴ 까는 애들있는데 진짜 꼴불견임

공주님이야 뭐야~

내가 잘해주는 건 다 친구니까 잘해주는거고 일부러 배려해주는 건데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친구 ㅇㅇ;; 극혐

왜그러는거임? 이것 좀 보고 반성해랑 ㅜㅜ

틴트 바르고 있으면 화장해?ㅋㅋ 이러고 쿠션 바르면 뭐 이런걸 발라ㅜㅜ? 이거 쓰는애들 못봤는데 너무 뜨는것 같당 ㅜㅜ이러네 쉬 발 ??

인스타 관종 충ㅋㅋ 같이 여행 갔다가 미치는 줄ㅠ 사진을 열걸음 갈 때마다 찍고, 얘기하다가 자기 웃음소리 동영상 찍어 올리고, 음식 식을 때까지 미친듯이 찍고… 으 정떨어져

고딩 에디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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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너희 너보다 나이적은 이모있냐?txt”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언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지는 법으로 제한되어 있지 않지만 한국엔 촌수와 항렬이라는 것이 존재해 일반적인 시기에서 많이 벗어나면 가족 관계가 특이해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작성자 또한 뒤늦게 아이를 또 낳으신 할머니 덕분에 작성자의 어머니와 어머니의 동생인 이모의 나이 차이가 27살인 것.

게다가 어머니는 결혼을 일직하셔서 작성자는 24살이라고 한다.

작성자가 이모라고 불러야 하는 사람은 작성자보다 무려 6살 어린 고등학생인 것이다.

이모라지만 자신보다 6살 많은 작성자에게 조카라고 부르며 반말하는 이모와의 일화를 공유하며 난처함에 불만을 호소하는 듯,

끝으론 흐뭇해하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ㅋㅋㅋ 지금 고등학생 입장에서 보면 완전 재밌을 것 같은데 본인 입장에서는 엄청 골치아프겠네요… 한편으로는 재밌게 사시는 것 같아서 부럽네요 흔하지 않은 일이라서 ㅋㅋㅋ”,

“항렬이 높은편이라 왠 할아버지가 나보고 아재란다.”,

“이모라는분도 24살조카가 신기하고 든든한가봄ㅋ 재밌게사시네”,

“작성자 글초반엔 껄끄러워하다가 적어내려가면서 흐뭇해하네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