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낸 황민 인터뷰 듣고 박해미가 분노한 이유

지난 4일 오전 음주운전 사고 피의자 황민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응하기 위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황민은 취재진 앞에서 “제가 다 잘못했다. 음주운전했다. 아까운 생명을 잃게 돼 유가족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사고 이후로 집에 오지 못하게 해서 못 갔다”며 “아내의 전권을 위임 받았다는 변호사를 통해 박해미의 입장을 들었고 그 분하고 통화 몇 번 한 게 다이다”라고 말하며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편의 사고 이후 죗값을 받아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던 박해미는 황민의 인터뷰를 보고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해미는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들었는데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애 같다는 생각 들었다. 모든 걸 저한테 해결해달라고 인생을 산 사람 같아서”라며 황당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황민은 지난 8월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토평 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2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차에 동승하고 있던 뮤지컬 단원 인턴 A(20) 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 씨가 사망하고, 황민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달래된장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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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해 쓰러져있던 캥거루 뱃속에서 발견된 것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 그 옆에 홀로 쓰러져있는 캥거루 한 마리.

그리고 죽은 캥거루 배 부분에서는 무언가가 꼼지락꼼지락 움직이고 있었다.

웨그너(Ms. Wagner)와 그녀의 친구 래가머핀(Sarah Raggamuffin)는 호주 애들레이드 시뷰로드를 따라 운전하며 집을 가던 중이였다. 그러던 중, 쓰러져 있는 캥거루를 발견했고 이들은 급히 차에서 내려 캥거루에게 다가갔다.

이 캥거루는 차에 치여 숨을 거둔 채 쓰러져있었다. 그 순간, 배 부분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모습을 본 여성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무언가가 움직이자 그녀들은 행동으로 옮겼다. 배에서는 무언가가 만져졌고 여성은 급히 꺼내기 시작했다. 마침내 의문의 정체가 세상 밖으로 나왔고 그들은 깜짝 놀랐다.

놀랍게도 아기 캥거루였다. 어미 캥거루는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지만 아기 캥거루는 건강히 살아있던 것. 이때부터 여성들은 바빠지기 시작했다.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아기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우선 차에 있던 담요를 가져와 새끼를 구조하여 덮어주었다. 그 후, 이들은 캥거루 전문 보호소에 아기를 보냈고 현재는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만약 이들이 그냥 지나쳤다면 어떤 일이 생겼을까. 끔찍하지만 아기 캥거루 또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그녀들의 빠른 대처능력과 판단력으로 인해 한 생명이 무사히 구조되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Lauren Wagner

“죽어가던 새끼 강아지가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이유”

폭우, 장시간 노출되면 사람 목숨도 위태로울 수 있는데 새끼 강아지는 오죽했을까.

태어난지 며칠 지나지 않아 아직 눈도 못 뜬 새끼 강아지 한 마리. 이 강아지는 폭우가 내리던 날 발견되었다. 축 늘어진 채로.

태국의 한 언론사에서는 폭우 맞고 의식 잃어가던 새끼 강아지를 혼신의 힘으로 구해낸 군인들의 영상이 공개되어 수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몸이 늘어진 채 의식이 없어보이는 새끼 강아지 한 마리를 부여잡고 있는 군인이 보인다. 이 강아지는 태국의 한 군대 막사에서 폭우가 쏟아지던 날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새끼 강아지는 너무 많은 비에 장시간 노출되어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주변에서 어미나 다른 형제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게 홀로 비를 맞고 있었던 모양이다.

한 군인이 강아지를 잡고 3분 이상 응급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고, 영상을 보는 이들 또한 조마조마한 심정이었다.

CPR을 여러번 시도해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군인은 새끼 강아지를 수건으로 감싼 채 인공호흡을 직접 시도하기도 했다. 살신성인으로 강아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 미약한 울음소리를 내며 새끼 강아지는 의식을 회복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군인들은 강아지가 입을 벌리며 울음 소리를 내는 순간 모두 환호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군인은 CPR 교육을 받은 적이 있으나 실제 시도해본 것은 이 강아지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해당 동영상은 각종 SNS에 일파만파 퍼지며 12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감사합니다ㅠㅠㅠ”, “애기 어떡하냐 진짜…”, “아…너무 가슴아프고 뭉클해”,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소중하고 값진 결과를 이루어낸 것이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페이스북 Tongchana Paeloy

요즘 핫하다는 라면 먹고 밴쯔가 한 말ㅋㅋㅋㅋㅋ

미역국 라면은 어떤 맛일까?

지난 12일 유튜브 밴쯔 채널에는 “화제의 오뚜기 미역국 라면 먹어봤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됐다.

이날 영상에서 밴쯔는 “기대된다”며 건더기 스프를 끓였다. 이어서 그는 “진짜 미역 냄새가 난다”며 액상 스프를 부었고, 미역국 색깔이 나오자 면을 넣어 라면을 완성했다.
국물을 먹어본 밴쯔는 “진짜 미역국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면을 먹어보고 “면이 얇지만 쫄깃한 맛이 느껴진다. 진짜 미역국이다”라고 전했다.

라면을 먹던 밴쯔는 미역이 중간중간 씹힌다며 라면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라면 사리가 들어있는 미역국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순식간에 면을 다 먹고 국물을 통째로 마셨다.

그는 “저는 웬만하면 신상 라면에는 밥을 말아 먹지 않는데 미역국 라면은 밥을 비비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 스폰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저는 스폰이면 방송 전에 말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그는 결국 남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고 “말씀드린 것처럼 라면사리를 왜 미역국에 넣었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저는 괜찮았다. 5점 만점에 4.7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방구쟁이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