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대기실 문을 잠가야만 했던 아이돌들의 무서운 행동
가수 장윤정이 음악 방송에 나가면 대기실의 문을 잠근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장윤정은 “요즘 음악방송에 가면 대기실에서 좌불안석으로 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윤정은 “그렇다”고 답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너무 나이 차이도 크게 나고, 바로 인사를 하는 게 아니라 구호를 외치고 그래서 좀 무서웠다. 그래서 대기실 문을 잠그고 없는 척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사를 하러 찾아와 큰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는 신인 아이돌의 행동이 장윤정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그러자 김숙도 “음악 방송에 가봤더니 20팀 중 17팀이 아이돌이었다.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장윤정은 “리허설 전 무대에서도 구호를 외치더라” 나는 혼자 올라가서 민망했다. 그래서 ‘아이고, 고생 많으십니다’ 했더니 (제작진이) 엄청 웃었다”고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달 2일 싱글앨범 ‘벚꽃길 2017’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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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180도 변한 클라라 근황ㄷㄷ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클라라가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영화 사도행자, 정성 등의 흥행으로 중화권 활동을 하고 있는 클라라의 새 영화 반자 행동대가 9월 30일 개봉했다.
클라라 주연의 반자 행동대는 뚱뚱한 특수요원 J와 경비원 허준영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클라라는 극중 허준영의 아내 역으로 귀엽고 신비로운 캐릭터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클라라는 매력적이고 섹시한 모습과 더불어 기존 이미지를 연상할 수 없을 만큼 뚱뚱한 분장을 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개봉 전부터 현지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며 영화 홍보를 진행 중인 클라라는 인터뷰와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한령 이후 한국 관련 콘텐츠의 싸늘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클라라는 그녀만의 귀엽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개봉 중인 ‘반자 행동대’를 비롯해 10월 15일부터 아이치이 하반기 기대작 드라마 ‘한성’이 방영 예정이고 영화 ‘삼국지 환’, ‘침묵적 증인’, 정성 2 등 클라라가 출연한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로드FC 주짓수 대회 처음나갔는데 우승해버린 개그맨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개그맨 허경환(37)이 주짓수대회에 출전해 수년간 수련한 실력을 맘껏 뽐냈다.
허경환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 흰띠 남자 일반부 76㎏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2경기를 잇달아 따내고 우승했다.
허경환은 첫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곧바로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도 8-2 판정승을 거뒀다.
평소 주짓수 마니아로 잘 알려진 허경환은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깔끔한 승리를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수련이 부족했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곧 마흔인데, 지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욱 수련에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응원을 해주시면서도 걱정 또한 많으셨는데 오늘 승리로 멋지게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주관으로 제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로드FC 가맹 체육관에서 출전한 3천여 명의 유소년 주짓수 꿈나무가 참가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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