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풍선 4000개 쏜 시청자에게 욕했던 로이조의 항변

?? 알려졌던 로이조.

지난 20일 유튜버 정배우의 유튜브 채널 정배우JungTube에는 18일 로이조가 개인 방송을 하면서 했던 말들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로이조는 별풍선을 선물한 시청자에게 부모님까지 거론하며 욕을 하는 모습이 담겨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로이조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악의적인 편집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통스럽다”며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고, 다 밝혀지고 나면 떳떳하게 시청자분들에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 시청자가 잘못한 부분은 모두 빠져있다”면서 “자기가 잘못한 부분은 다 빼고 나를 욕 먹이려 한다. 내가 바보도 아니고 별풍선 쏴주는 사람한테 욕을 하겠나? 방송 경력이 7년인데”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로이조는 한 자동차 딜러가 로이조에게 갑질 당했다”라고 주장한 사건에 대해서 “딜러 만난 적도 없다. 욕 할려면 자동차 회사에 하지 왜 딜러한테 하겠냐”라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로이조는 “별풍선 4000개 받고 욕하고, 자동차 딜러한테 욕하고 그러는 사람이 어떻게 방송을 계속 할 수가 있겠습니까”라며 결백을 주장했으며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듭되는 논란에 로이조의 유튜브 계정은 100만 명이 넘었던 구독자가 현재는 78만 명까지 떨어진 상태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