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다녀온 여배우에게 생긴 일.jpg

“얼마나 뜨거웠길래…☆”

정글의 법칙 촬영 후 일부 연예인들은 얼굴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갖고 귀국한다.

이를테면 지난 2016년 4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이훈은 자외선이 뜨거워 선크림을 바르는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태어나 선크림을 발라본 적이 없다. 왜 발라?”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비슷하게 이번에는, 정글의 법칙 촬영 후 여배우의 손에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어났다.

그야말로 새카만 손이 되어버린 것.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편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배우 박솔미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정글의 법칙이 내게 준 선물. 브라운 장갑”라는 글과 함께 새까맣게 변해버린 자신의 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솔미의 손은 그녀의 말대로 갈색 장갑을 낀 듯 손 부분만 새까매 눈길을 끈다.

강렬한 햇볕에 그을린 박솔미의 손등은 팔과 선명한 색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어 박솔미는 “그리워서 아직 장갑을 못 벗었네요. 매니큐어 발라봐도 소용 없구나”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다”, “장갑이 언제 없어지려나 고생하셨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솔미는 워너원 하성운, 옹성우, 토니안, 박성광 등과 함께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을 촬영했다. 해당 촬영 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박솔미 인스타그램, SBS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