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우리학교_클라스
안녕하세요
그래서 알바비 50%는 거의 화장품 값에 들어가요
며칠전 엄마가 아는 분 결혼식 간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알바갔다가
엄마 생각에 영상통화를 걸어서 보니까
평소보다 조금 진하게 화장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엄마 화장품이 뭐뭐있는지 다 알거든요
저런 색깔은 엄마한테 없는 색이에요
직감적으로 내꺼를 썼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_우리학교_클라스
엄마 돈으로 직접 사서 쓰시라고 분명히 말씀 드렸는데도
왜 자꾸 제거를 쓰시는지..
저는 엄마한테 손도 안벌립니다
제 알바비로 생활하고 있어요
#_우리학교_클라스
+)추가글
여자분들 솔직히
자기 화장대만큼은 누구에게도 양보못할 만큼 개인적이고 사적인 물건이잖아요?
누가 자기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면 좋겠나요?
소중한 보물같은 물건은 누가 만지는거 정말 싫어하잖아요
그게 부모라 하더라도..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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