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부끄부끄했던 경험 말해보쟈 ㅋㅋ

#_우리학교_클라스

살면서 부끄부끄했던 경험들 말해보자!

[1]

작년에 오션월드에서

파도풀에서 휩쓸려서 정신없이 넘어지면서

모르는 남자 거기 정통으로 움켜쥠ㅋㅋㅋㅋㅋ

죄송하다고 뻘쭘하게 인사했는데

그 낯선감촉이 손에 오래 남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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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찜질방에서 출구 잘못 찾아서

사람들 모여서 노는 공간으로

알몸으로 문 열고 들어간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평생 못 잊을 듯……………..

크흡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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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딩 때 체육시간 끝나고

남자애가 덥다고 선풍기 앞에서 만세하고 있는데 겨털 다 보임…

근데 겨털이 ㅈㄴ밝은 갈색이여서 당황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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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ㅅㅂ난 우리반 남자애가 안에 체육복 반바지를 입고 와서

그냥 교실에서 옷갈아 입는거

아무 생각 없이 보고있었는데 ㅅㅂ

바지 벗는 순간 진짜 타이밍 ㅈ같게도 코피를 흘린거임

그래서 지금 까지 계속 변태라 놀림 그따 무슨생각 했냐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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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랑 학원 같이다니는 남자에가 있는데

내가 수련회 갔다가 버스타고 집에 오기전에

남자애가 톡으로 어디냐고 물어봣었음.

그래서 내가

이제 출발!ㅎ

이라고 보낼려다가

이제풀발!

로 잘못보냄 ㅋㅋㅋㅋㅋㅋ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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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1때 ㅅㄹ터진날

하복 치마가 약간 빨강 체크 무늬여서

티는 안났는데

의자에 묻은줄 모르고 일어나서

화장실 가려다가

남자애가 내 의자에 피묻은거보고

어 ㅇㅇㅇ자리 피!!

이래서

조카 놀래서 뛰어갔더니 묻어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은 순간에 멘붕이 왔는데

옆에 있던 내 친구갘ㅋㅋㅋ

헐 ㅇㅇㅇ 코피흘렸어? 야 휴지있는사람~!!

이래가지고 존ㄴ나 급박하게 코막고

의자 쪽에 수그려서 코피흘린척함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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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탈의실에서 옷 갈아 입고있는데

어떤 남자 꼬마애가 울면서 엄마 찾다가

탈의실 문 활짝 열었음..

난 팬티차림… 사람들 다쳐다보고ㅠㅠㅠㅜ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진짜 화났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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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정시간에 배아파서

보건실 갔다 왔는데 초경인거야

근데 마침 가정시간이어서

애들이 생리축하노래불러줌ㅅㅂ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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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어렸을때 키스의 개념을 모르고 뽀뽀만 알때

엄마 아빠랑 뽀뽀를 하는데 내가 장난이 치고싶어서

뽀뽀할때 혀넣었음..ㅋㅋㅋ…

더러운 장난이랍시고 했었는데

엄마 아빠가

너 그런거 어디서 배웠어!!

이러길래

내가 개발한거야 ㅎㅎ

이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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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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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