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아너드 하다 보면 숙소에서 온 놈이 문 앞에 쭈그려 앉아있음
들키더니 아무렇지 않게 일어남
그러더니 도망감
궁금해서 비젼으로 보니 누군가 앉아있다.
저 형상은 목욕중? 문구멍으로 보자
아니 이럴수가..
!!!!
보고 있는데 도망간 놈이 다시 오더니 “인마 그런 걸로 잘 보이겠니?”
안구에 확대기능을 넣어줌
문을 열면 들켜서 이벤트가 뜸.
사실 보고 싶진 않았는데, 막 들키고 가리니까 오기가 생겨서 보고 싶어짐
절대로 처음부터 볼려고 한거 아님
일단 엿보기의 기본은 남자들의 꿈?인 시간멈추기
멈춰라 시간!
누님 제가 갑니다 ㅎㅎ
안구 확대 스킬쓰고 들어간다!
뭐지!?
시간을 멈췄는데 순식간에 가리는 누님의 속도 ㄷㄷ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30분 동안 노가다 끝에 드디더 봤음
가리기 전인데 손이 좀 신경쓰인다..
감동해서 찍다 흔들림
ㅎㅎㅎ
근데 또 바로 들킴.. 이게 한계인가
그럴 순 없지 여자가 목욕하는데 여자가 들어가면 안 가리겠지?
지나가던 여자캐릭터에게 빙의
언니 저예요~~
ㅎㅎ
???
빙의한거 들킨듯.. 시간 멈추는 것도 들키고 이 누님이 디스아너드 진보드 인거 같음
절대로 가슴이 보고 싶었던 게 아니지만 오기 때문에 하는 거임. 이번엔 마취 총으로 볼 수 있을까 해봤음
얍!
또 가리는..
그렇게 포기할 내가 아님. 이번엔 마취의 반동으로 흔들리는 몸을 찍는다ㅋㅋ
ㅎㅎ
안돼… 결국 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한 유저가 올린 글.
누나 가슴 보려고 헛짓거리 한 놈 뭐 한 거냐??
옷을 다 벗고 목욕을 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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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