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절대 내지 않는 여자친구가 무섭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화를 안내는 여자친구..무섭습니다”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애를 함에 있어서 지속적인 소통은 필수일 것이다.

소통을 통해 서로 부족한 점을 메꿔주며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발전을 해가는 것이 중요한데, 연인 간의 다툼 또한 소통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작성자는 전혀 화를 내지 않고 다음 날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하는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불안해하며 고민하는 글을 올렸다.

싸움이 나도 작성자 혼자 말하며 여자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상황이 늘 끝난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작성자는 답답해하며 갑작스러운 이별이 찾아올까 봐 걱정을 토로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누가봐도 잘못한거면 이러쿵저러쿵 결론적으로 사과하지말고 바로 사과하면 될듯…. 글을 올리는 와중에도 자기 잘못을 제대로 모르는듯ㅋㅋ”

“대화로 풀어나가면서 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쪽이 무조건 입을 닫으면 상대방은 답답함. 저럴거면 뭐하러 연애함. 서로 안맞으면 맞춰가야지 저런식으로 대하는건 상대방 무시하는거임.”

“이 경우 진짜 답답해 죽습니다… 당해보시면 알겠지만 대화자체가 불가능해서 진짜 지쳐요… 사람이 어떻게 모든게 다 맞나요…다른점이 있으니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고 그래도 안되면 각자 갈 길 가고 하는건데.. 이경우는 대화가 안되서 결국 각자 갈 길 가게 되요… 진짜 어휴… 답답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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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