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퇴근 후에 밥할 줄 모른다며 밥 해달라는 남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남편”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내가 집에서 가정일을 하며 출근 전, 퇴근 후 남편의 밥을 차리는 시대는 지났다고 볼 수 있다.

가정일은 일을 아내가 아닌 일을 안 하는 쪽이 하는 것인데, 게다가 결혼한 부부가 맞벌이를 한다면 가정일은 당연히 둘의 몫일 것이다.

작성자의 남편은 먼저 집에 와도 컵라면을 먹으며 게임을 하다가 작성자가 집에 도착하면 밥을 해달라고 조른다고 한다. 기다리다 굶은 남편에 어쩔 수 없이 늘 요리를 해주지만 너무 힘든 것이 사실.

이에 작성자는 맞벌이를 하는 상황에 자신보다 퇴근도 빨리하는 남편이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남편놈이 너무하네. 자기가 일찍오면 장봐서 뭐라도 해놓고 있더가 해야지.”

“맞벌이면 저건 인정해야함.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가사일을 해줘야죠. 근데 꼭 집구석에서 놀면서 저런 소릴 하는 여자들이 있어서…”

“이혼해. 왜 안함. 나중을 위해서 미리 하는게 낫다”

“남편 작전이지. 해줘 버릇해서 그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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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