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하는 학생들 신고한 디씨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흡연하는 학생들 신고한 디씨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PC방에서 양 옆자리의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아무렇지 않게 흡연중이라며 112에 신고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흡연관련해서 경찰서에 신고하자 처음에는 경찰 측에서도 지자체 소관사항이므로 국번없이 120을 이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은 작성자는 “미성년 흡연인데 경찰에서 이런 반응인가요?”라고 따져물었다.

경찰은 결국 경찰관을 출동하겠다고 답변. 위치를 알려달라고 이야기했다.

경찰관이 출동할테니, 전화나 방문시 신고자가 직접 흡연자를 알려달라는 경찰관.

바로 옆자리라 좀 무안하다며 신고자는 거절했다.

결국 PC방 자리를 통해 흡연자를 적발하기로 했다.

결국 경찰관들이 출동해 흡연자들을 적발했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심 담배피는 건 뭐라고 안하겠는데 제발 흡연구역에서만 피라고”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 글의 작성 시기는 2013년으로 현재는 PC방에서 흡연 부스가 설치된 경우, 지정된 부스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디시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