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과의 섹드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남편과 있던 대화 중 몇몇 야한 소재의 대화를 소개했다.
하지만 별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도란도란 점심을 먹고난 후.
남편이 설거지를 해주자 고마움의 표시로 백허그를 시전.
그러자 갑자기 남편 왈 “하고 싶어”
당황해서 백허그를 풀자 “설거지를 하고 싶다고”라며 상황 수습.
다시 백허그를 하자.
“난 설거지 하고 넌 앉아서 빨아줬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작성자는 남편이 미친 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정색하며 “미쳤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행주를”이라며 능글 맞게 넘어갔다는 것.
반응이 좋자, 연이어 2탄도 등장.
문턱에서 자신을 계속 바라보던 남편.
왜 그러고 있냐며 묻자 남편은 “뽀뽀하려고”라며 오그라드는 대사 시전…
작성자가 “해!”라고 말하자 갑자기 문틀에다 뽀뽀를 하는 남편.
이런게 결혼생활의 맛일까요.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시비냐”
“노잼”
“이악물고 말한다 노잼”
“하고싶다는데 왜 놀람?”
“와 달달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