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복학생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제 날씨는 찬바람이 불지만, 복학생들에게는 이미 학기 초부터가 쌀쌀하다.
후배들이나 학생들의 무관심이 오히려 더 칼바람처럼 느껴진다.
그 맛있다는 고기를 돈 한푼 내게 하지않고, 자신이 사준다고 해도 후배는 거절한다.
“제가 여자친구하고 약속이 있어요”
“그러지 말고 시간 좀 내봐”
다시 한번 같이 고기를 먹자고 부탁을 해도 후배는 완고하다.
함께 저녁 먹을 사람을 찾기 위해 아는 사람들을 카카오톡에 단체로 초대해봤지만…
순식간에 펜타킬 성공.
“뒷풀이 오는 거 다시 생각해주세요. 형 오신다고 해서 뒷풀이 안 오려는 사람들이 좀 많아서요”
이건 대놓고 들으니까 너무 비참하잖아…
함께 에버랜드를 갈 사람을 구해도 역시 순식간에 아무 말없이 거절 당하는 그 이름 ‘복학생’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