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의 몸에 남아있는 진화의 흔적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간의 몸에 남은 진화의 흔적.jpg”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진화의 동물인 인간은 수 천 년 동안 작고 큰 진화를 해왔는데, 아직 우리 몸엔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았지만 지금은 사용되고 있지 않은 부위들이 있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꼬리뼈 부터 귀를 움직이게 하는 이개근, 발로 물체를 잡게 해주었던 족척근, 아기 때 반사적으로 물건을 손으로 움켜쥐는 행동은 모두 과거 인간들이 생존에 필요했던 것들이라고 전해진다.

환경과 생존 방법이 달라지면서 필요성이 떨어진 부위는 점점 퇴화되었지만 아직 우리 신체에 그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ㅋㅋㅋ진화할꺼면 사랑니같은건 아예 안나오지그랬어”

“이 자료 보면서 자기한테도 있는지 확인해 본 사람 손!” “첫 짤에서 내가 뭘 본거지…?”

“귀 못움직이는 사람은 근육 사용법을 모르는 줄 알았는데 이개근이 없는거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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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