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대학에 ‘홍석천의 요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한 웃긴 장면을 모아 올린 것이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물품을 구하기 위해
김종국과 하하는 홍석천을 찾아가게 되는데,
물건을 얻는 대신 명령을 들어야하는 대가를 치뤄야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래? 그럼 너희 둘이 나한테 좀…”
이라는 말을 꺼냈는데
이 당연한 말은 하하와 김종국, 두 사람에게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청소를 시키려고 했는데, 무슨 생각들을 한거야?”라며
“특히 너(하하)는 괜찮아“라는 말을 하는 홍석천.
사실 홍석천은 과거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자였기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의미심장한 말 뒤에 수상한(?) 부탁을 할 까 두려웠던 것.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ㅋㅋㅋ 이와중에 편식을 ㅋㅋ”
“홍석천 : 청소 시키려고 한거야~! 내 몸 청소 ㅎㅎㅎ”
“송지효랑 광수랑 장난친거가지고 수치심 느끼니 뭐니하던 불편러 생각나네 ㅋㅋㅋ 이건 안불편하려나?”
“팩트)게이들도 눈이 있다. 웃대인들은 안심해도 된다”
“맞음 게이들도 눈있음 혹시 게이라고 해서 남자면 다 밝힌다고 생각 ㄴㄴ하자요 그것도 실례일수 이씀 물론 내가 게이인건 아님”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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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웹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