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안에 떠돌던 배 안에서 발견된 7년 전 실종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필리핀 해안가를 떠도는 요트에서 발견된…”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필리핀 해안가를 떠돌던 정체를 알 수 없던 요트가 있었다고 한다.

요트를 건져 안을 확인해보니 그 안에는 다름 아닌 미라가 있던 것.

알고 보니 7년 전 실종된 독일 출신의 만프레드라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배 안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만프레드. 항해 중 어떠한 상황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는건 없지만 대충 어서 들어봤던 정보로 개인적인 추론을 해보자면 7년 동안 망망대해를 떠돌다가 발견이 안된건 바다가 워낙 넓으니 그럴 수 있다 치고 바다의 소금끼때문에 미라화 되지 않았나 싶다. 망망대해에서 요트속까지 들어와서 저 시체를 뜯어먹을 생물이 없었을 것이고”,

“마지막까지 무전기 옆에서 죽은게 좀 짠하네”,

“정보) 만프레드 프라츠 바요라트의 사인은 심장마비이며 선내에서는 식량과 물이 발견되었다. 함께 항해하던 아내와는 실종된 2009년의 1년전인 2008년에 결별했으며 만프레드의 아내는 2010년 암으로 사망했다. 또한 사망한 2009년의 항해가 만프레드의 마지막 항해였다고 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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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