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의) 책상도 안주는 회사에 8년동안 붙어있는 직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잠시 취직했을 때 봤던 긍정왕 이야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작성자가 잠시 직장생활을 하던 중 만났던 긍정왕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작성자가 다니던 직장은 사람을 뽑으면 절대 자르지 않는다고 한다.

수년 동안 단 한 명의 권고 퇴직도 없었지만 많은 이들이 그만두었다고.

그만두게 하는 방법은 급여 동결, 승진 누락, 후배 밑으로 들어가게 하기, 지방 발령과 같은 방법을 동원한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마케팅 부서 부장님의 책상이 사라졌다고 한다.

셋째아이까지 임신한 상황이기에 오기로 버틸 작정을 보인 부장님.

그렇게 휴게실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 부장님은 무려 3년째 칼출근을 하면서 야근을 할 일이 생기면 무조건 하고 버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악착같이 버텼지만 구인활동이 잘 안되는지 월 400만 원을 주는 덤프트럭 운전 구인공고를 보면서 망설이고 있는 모습에 작성자는 슬펐다고 한다.

동시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 정신력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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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