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입사원이 된 태국 억만장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의 신입사원이 된 태국 억만장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에스팀 TV 프로그램 ‘패션브로’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현금 자산만 무려 1조 원을 가진 태국 갑부가 한국 패션 잡지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장이 딸린 저택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타논.

그의 한 달 지출금액은 무려 9000만 원이며 차만 20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금수저 출신이자 CEO인 그는 패션 산업의 이면을 알기 위해 강남에 위치한 프랑스 남성 잡지 로피시엘 옴므 막내로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직장 생활의 기초 중에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복사 임무.

과연 타논은 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복사방법을 도통 모르겠는지 몇 분동안 헤매는 중.

결국 상사를 호출한다.

복사기 사용 방법에 대해 물어보려고 했던 것인 줄 알았으나…

“이 돈 드릴 테니 대신 복사 좀 해주시겠어요?”라며 돈뭉치를 상사에게 보여준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이것이 자본주의식 해결 방법”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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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스팀 TV 패션브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