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흥분시켜달라는 19살 여고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해당 게시물에는 낯선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채팅 어플과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연결되자마자 대뜸 ‘흥분시켜줘’라고 말하는 낯선 사람.

19살의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흥분시켜달라는 말에 하나하나 명령을 내리기 시작.

“책상 앞으로 가” “앉아”

“주변에 책같은 거 있어? 아무거나”

주변에 책이 있다고 말하는 낯선 사람에게 “하나 꺼내 그리고 책 봐 xxx 고삼이”

‘빵’ 터졌는지 ㅋㅋㅋㅋ를 연발하고 낯선 사람은 사라졌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 참교육”

“참스승이셨네”

“알고보니 좋은 사람 ㅋㅋㅋ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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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