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계 주당 레전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주당들을 떠올린다면 누가 있을까?
성시경이나 지상렬 등이 소문난 주당으로 유명하지만, 그들을 아득히 뛰어 넘으시는 분이 있었으니.
지난 2012년 타계한 호랑이 선생님 故 조경환 씨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호랑이 선생님’으로 불리며 ‘이산’ ‘불멸의 이순신’ ‘대장금’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했던 그.
연예계에 내로라하는 주당들이 많지만 다들 이 분 앞에서는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다고 하네요.
소문난 주당이라는 지상렬도 실제로 조경환과의 술자리에서 처음으로 기절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입가심으로만 무려 맥주를 30병을 마시며, 양주도 7병씩 마셔도 거뜬.
주사도 없으며 다음날 숙취도 전혀 없다고 하네요.
실제로 故 조경환씨의 주량에 대해서는 곳곳에서 증언이 쏟아집니다.
다만 그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 잘난 척을 하거나 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술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진정한 주당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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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