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전설의 허언증 TOP 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게 허언증 TOP 3”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계 허언증이라면, ‘부풀려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이들은 모두 진실을 말했지만 허언으로 몰린 사람들이다.

먼저 샤이니의 종현이다.

하상욱 시인에게 개인적으로 카카오톡을 보낸 샤이니의 종현은 하상욱에게 이른바 ‘읽씹’을 당하자 다시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카톡을 보냈다.

“저 샤이니 종현이에요”

이에 하상욱 시인은 당연히 믿지 못하고 전 지드래곤이에요라며 맞받아쳤다.

게임에서 자신들의 신분을 밝힌 남자아이돌 그룹 ‘B1A4’의 멤버인 진영과 신우.

당시 페이스북 페이지 딩고에서 ‘남자들의 동영상’이라며 생방송으로 멤버들이 오버워치를 하는 모습을 찍어 게시한 바 있다.

진영과 신우는 게임에서 자신들의 신상을 밝혔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008년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던 이승기가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질문이다.

이승기는 방송에 맞춰, “지금 저희가 1박 2일 촬영중인데 용돈은 3만 원 있구요. 북한산과 양수리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혹시 다른 곳도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많이 좀 답변해주세요”라는 질문을 올렸다.

그런 그에게 돌아온 답변은 “너가 이승기면 난 이영애다”

결국 이 답변은 그대로 방송을 탔고, 질문을 올린 이승기가 진짜 이승기였으므로 답변자도 진짜 이영애가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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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