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암내 맡아 보신 분 계시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암내 맡아 보신 분 계시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살면서 5명의 여성의 극심한 암내를 맡아 봤는데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간밤에 한 여자아이가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니트에 셔츠, 그리고 거기에 코트까지 입었다고 한다.

술에 잔뜩 취해 부축을 해주는 와중에 어떤 쾨쾨한 냄새를 맡게 돼 놀란 작성자.

남자의 그 냄새에 비해 여자들의 냄새를 작성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뭐랄까 톡쏘는 건조한 사막의 혹독한 노고가 느껴지는 아랍상인의 모래바람 카레 냄새가 나는 거 같아요”라며 남자와 여자의 암내가 사람마다 다르냐고 물어보았다.

게시물에는 또다른 누리꾼의 사연도 담겨 있었다.

이 누리꾼은 “여자친구의 암내 때문에 정말 미치겠습니다”라며 그 심각성을 알렸다.

작성자는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다가도 힘든 점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 작성자는 마지막으로 “xxx라는 티비에서 광고하는 거 있던데… 그거 쓰면 진짜 암내가 안 나나요? xxx 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