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교통사고 보험사 대응 팁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통사고시 보험사 대응 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교통사고가 일어난 경우, 보험사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 지에 대한 여러가지 팁을 적어놓았다.

먼저 본인이 원하는 병원으로 가길 권장했다.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의 경우에는 보험사에게 유리하게 진단을 내리기 때문이라고.

또한 합의금을 먼저 제시하면 안된다고 한다. 먼저 치료를 받은 후, 합의금은 그때가서 해결해도 된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보험사 직원에게 어리숙해 보이게 되는 것을 조심하라고 일렀으며, 보험사 직원의 갖은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는 것을 경계하라며 몇가지 대표적인 거짓말을 알려주었다.

그중 하나로는 ‘퇴원하기 전에 합의봐야 합의금을 최대한 많이 받습니다’라는 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합의는 언제하는 것이 좋을까?

작성자는 “교소통사고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일반적으로 합의기간은 사고일로부터 종합보험 3년, 그외 보험은 2년입니다. 합의를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은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며 합의는 최대한 길게 끌고가야한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다만 “물론 의사의 진단을 따르고 의사의 진단이 4주라면 그대로 4주동안 병원에 있으세요”라며 일단은 치료 절차에 따르고 치료가 끝난 후에 합의가 시작되는 것이 베스트라는 늬앙스의 글을 남겼다.

병원 치료기간동안은 천천히 자신의 몸을 살피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보인다면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초과심의에 대한 부분도 심도있게 다루었다.

또한 다시 한번 치료를 필수적으로 잘 받기를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진료기록 열람동의’에는 절대 싸인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드립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