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수없는 고양이에게 상처받은 ssul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양이가 이렇게 싹수 없어도 되는거야?’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경험담이기에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애교가 없고 까칠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있다.

해당 사연 속의 주인공은 까칠해도 너무 까칠해서 싹수가 없는 고양이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다.

작성자의 고양이는 집 밖에 나가본적 없는 100% 집고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길고양이와는 다르게 싹수가 없다고 한다.

주인이 출근할 때 뿡하고 방귀를 뀌거나, 간식으로 멸치를 줬는데 발로 차버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고 전한다.

주인은 많은 것을 바라는게 아니라, 사람이 들어올 때, 나갈 때 아는척 정도는 해주길 바라는데 그것 조차 되지 않자 화가난다고 한다.

이어서 글쓴이는 ‘아무리 생각하고 이해해보려고 해도 화난다’며 글을 다시 작성했다.

게시글 작성자는 고양이 버릇 들이는 법을 물어보며 글을 마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길 생활 뭔지 일도 모르지만 우리 모리는 배웅도 해주고 마중도 나와주고 발소리 알고 먼저 나와있고

배달부님들이나 택배원님들 오면 자기가 접대하고  주는 간식 사료 가리지 않고 다 잘먹고 목소리도 소곤소곤 냥냥 거리지

먹던 배달 음식 식탁위에 두고 사람이 집 비워도 안건들고 츄르나 템테이션 꺼내놔도 내가 주기 전까진 절대 봉투 뜯어 먹거나 그런일 없지! “,

“글쓴이 고양이하테 존나 상처 받았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얘기 써논줄 ㅋㅋㅋㅋㅋ3000원 짜리 물티슈로 귀만 닦음ㅋㅋㅋㅋㅋㅋㅋㅋ”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외방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