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으로 결혼 일찍 하는 애들 특징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정상적으로 결혼 일찍 하는 애들 특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스스로를 22살의 여자라고 밝혔으며, 자신 주변에 결혼을 일찍 하는 애들을 보면서 몇가지 공통된 특징을 발견했다고 한다.

여자, 남자를 모두 포함해 결혼식을 올린 애들만 2명, 혼인 신고만 한 사람은 6명, 동거하는 애들은 11명, 유부남녀와 교제하는 아이들은 3명, 아이를 가진 애들은 셀 수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과 모두 연락을 다 끊었다고 한다.

왜일까? 작성자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10가지로 꼽으며, 이유를 밝혔다.

먼저 가정의 문제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대부분 이들은 가난하다고 이야기했다. 집안 살림을 잘하는 점도 특이점으로 꼽았다.

여기에 집에 불만이 많고, 학력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또 결혼에 대한 환상이 크며, 데이트 폭력에 가해자이거나 피해자인 경우 결혼을 빨리한다고 지적했다.

자신이 무슨 세기의 사랑을 한다고 착각하거나, 비정상적인 연애를 지속한다는 점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확고한 꿈이 없다며 결말은 결국 비극으로 끝난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한 누리꾼은 “맞는말이지 뭐. 제대로 배우고 가치관 올바르게 잡힌 여자가 일찍 시집갈리는 거의 없잖음. 진짜 운명의 상대를 만난게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여자는 20대들어가서 자기 스펙을 가꾸고 세상을 경험하려고 하지, 솔직히 미성년자떼자마자 시집가서 안주해버리는게 바람직하진 않지. 자기자신에게 못쓸짓하는거지. 한번사는인생 미자떼자마자 팔려가듯 시집가서 집구석에 콕 숨어서 애낳고사는건, 요즘같이 백세시대에 자기자신한테 나쁜짓하는거임. 예에전 평균사망나이가 50일적에 일찍시집가서 애낳는거면 또몰라 백세시대에 미자떼자마자 유부녀되는게 정상은 아니지.”라며 동의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