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차 안빌려주면 쪼잔한놈 되나봅니다.jpg”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무리 가족 간이라고 해도 서로의 물건을 쓸 때는 사전에 허락을 구하고 쓰는 것이 맞는데,
작성자는 여자친구도 아닌 여자친구의 아버지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고 한다.
어느 날 여자친구의 아버지로부터 차를 빌려 달리는 연락을 받은 작성자. 사실 질문도 아닌 차 키를 두고 가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는데,
빌려줄 법도 하지만 작성자도 그날은 차가 일적으로 필요해 거절을 했다.
하지만 이에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본인이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렌터카를 끌고 갈 수 없으니 작성자 보고 차를 렌트하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거듭 죄송하다며 거절하자 쪼잔하다며 작성자를 쏘아붙인 여자친구의 아버지.
작성자는 자신이 정말 쪼잔한 것이냐며 결혼 전에 매우 짜증이 난다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감사해라. 어른이 좋게 보셔서 살아날 찬스 주시는 것”
“이건 결혼하기전에 알게되서 천운인데?” “결혼 전에는 모르다 결혼 후부터 저러는거보단 미리 아는게 나은듯”
“차빌려주면 안되는 이유 ..빌린차로 사람치면 그죄는 친사람보다 빌려준사람이 다뒤집어진다 ..집에서 티비보고 자다가 그냥 살인죄로 깜방갈수도 있다는것..”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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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