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국을 너프해라”라느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게임 강국이자, E-SPORT 관련 게임 종목에서 거의 모든 부분을 휩쓸고 있는 한국.
한국 국적의 유저만 있으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막강하다.
이에 ‘한국을 너프해라’라는 우스갯 소리에 대해 인기게임 ‘오버워치’의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은 흥미로운 답변을 내놓아 화제가 됐다.
제프 카플란은 “한국을 너프하라는 말보다는 나머지 국가들을 버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머지 국가들, 여러분들한테 말하고 있는거에요”라며 다시 한번 다른 나라들이 분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이 유독 잘하는 게 아니라 다른 나라가 못하는 거다 라고 비꼬는 거 같네요”
“그러니까 한국이 잘하기는 잘하는데 다른 나라들 니네가 못하는거다 라는 소리인듯. 한국마저 너프하면 다 같이 못하니까 한국을 너프할께 아니라 다른 나라들이 버프가 필요하다는 소리 아닐까요”
“이 좋은 유망주 사업을 규제하니 우리나라 선수들 실력이 아까움 진짜 낭비”
“훗 우리나라 피시방 유스체계는 정말 세계 최고입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