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능란한 지영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수능란한 지영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사이다 1.5L를 선사해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이 계속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자, 직접 나서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누가봐도 좋아하는 티 팍팍 내주는 남자.

여자도 여기에 딱히 싫은 것같지 않은 눈치를 준다.

좋아하는 티 팍팍 내고는 그냥 자버린다는 무심한 남자.

결국 먼저 돌직구를 던지는 지영씨!

자기 좋아하냐는 물음에 누가봐도 좋아하는데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고구마 같은 사람…

그러나 결국 용기내 고백하지만 말끝을 흐리며 답답한 고구마 하나 더.

결국 나도 관심있지만, 오빠가 이러니 답답해서 그냥 자버리겠다는 지영씨

결국 지영씨의 능수능란한 조련? 덕분에 무사히 장문의 고백 메시지를 보낸다.

결국 이 둘은 사귀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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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