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라인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어떤 영화들이 초청받았는지 사진과 함께 제목을 달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개막작인 신수원 감독 문근영 주연의 유리정원.
폐막작으로는 중국 영화 ‘상애상친’이 상영될 예정이다.
축제 분위가 무르익었을 때 상영될 두 영화.
‘마더!’와 ‘세 번째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로도 유명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판의 미로를 연출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더 쉐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형태’
인도 영화인 ‘바후발리 2: 컨클루젼’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아웃레이지 파이널’ 지브리 스튜디오 출신의 요네바야시 감독의 ‘메리와 마녀의 꽃’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열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국제영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좀비물이냐?? 췌장을 왜 먹어.”
“오우 사실 부산국제영화제 하는것도 잊고잇다가 덕분에 알게됐당 땡큐 ㅋ”
“오 볼만한거꽤있네 나미야 이거 원작만 안망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