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만 아는 고대시절 아재문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거 해봤으면 최소 아재”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지만 팬덤 문화는 세월이 지나면서 변화를 겪어왔다.

2세대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의 그룹이 데뷔하고 큰 인기를 끌던 시절엔 많은 팬들이 각자 좋아하는 아이돌들의 얼굴과 문구가 새겨진 이름표 등을 만들었었다.

당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들에겐 매우 익숙한 풍경이었는데, 지금의 팬 문화와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개추억인데 맨날 테이프로 도배해놓고.. 잃어버리거나 찢어지면 ㄹㅇ 개 맴찢ㄴㅇㅋㅇ하 그리고 철필통에 꼭 붙여놓고,,”

“나 아재다… 나 소녀시대 좋아해서 맨날 소녀시대 캐릭터 프린트하고 연필 감는거 프린트하고 이름표 프린트하고 그래가지고 잔뜩 파일에 넣어서 가지고 다녔는데… 진심 수집가였음……. 특히 티파니”

“진짜저거 투에이엠 시간표 프린팅해서 책상에 테이프로 붙여놓고 그랫는데… 볼펜띠도하고 ㅋㅋㅋㅋ”

“기억나? 요즘 애들은 데뷔 했을 때 멤버 수 모르겠지? 저거 진짜 많이 했는데 ㅋㅋㅋㅋ”등의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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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꿀팁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