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직원이 저랑 썸타고있다고 생각해요ㅠㅠㅠㅠㅠ’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작성자와 썸탄다고 생각하는 ‘여직원’이 있다며 글을 작성했다.
이 여직원은 ‘집가면 연락해요’, ‘주말에 같이 밥먹어요’라며 적극적인 대쉬를 했다.
그 여직원에게는 아무런 감정도 없기 때문에 관계를 정리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작성자를 도와주기로 작정한 누리꾼들이 댓글로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해주었고
댓글을 본 작성자가 후기를 남겼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가 “최근 우리 사이가 가까워진거같은데 그게 불편하다. 앞으로 사적인 연락 하지 말라 달라“고 딱부러지게 얘기하니까 여직원은 울상이 되었다고 한다.
여직원을 본 작성자는 더 보고있다가는 달래줘야 될 것 같아서 도망쳐 나왔다고 한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애초에 처음부터 좀 상처주더라도 너랑 단둘이서만 밥 먹을 일 없다는 걸 조심스럽게 어필했어야함… “
“복숭아쨈 맛있겠다 생각해보니 복숭아쨈은 먹어본 적 없네”,
“저런사람은 남녀 상관없이 완전 별로.. 전자사전 이용법 알려줬다가 지혼자 난리친 새끼 있었는데 주변엔 나만 여지 남겨준 사람 만들고 ㅅㅂ 시간 지나서 그새끼가 병신인거 다들 알았지만 진짜 너무 싫었어”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더쿠 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