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썸남 레전드 용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릴 적 일기를 읽다 보면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때론 재밌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데, 작성자는 우연히 동생이 중학생 때부터 쓴 일기를 읽었다고 한다.
작성자의 동생은 아주 솔직하고 뛰어난 표현력으로 하루의 일을 기록했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당시 동생의 썸남인 용식이와 후에 소개받은 썸남들이다.
허세 가득한 용식이를 힘겹게 인생에서 밀어냈지만 작성자 동생의 시련은 끝나지 않는다.
모택동을 닮은 남자,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닮은 남자를 거쳐 미술학원에서 훈남을 만났지만 그것마저 순탄치 않아 보인다.
그 미술학원 훈남은 용식이의 친구였던 것.
동생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일기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동생이랑 친구하고싶엌ㅋㅋㅋㅋㄱㄱㄱ”,
“용식이 개이름인 줄 ㅋㅋㄱㅋㄱㅋㄱㅋㄱ 초반에 보고 개이야긴 줄.. ㅋㅋㄱㅋㄱㅋㅋㅋ”,
“아 이거 북마크해서 우울할때마다 봐야게싸 ㅋㅋㅋㅋ”,
“이건 몇 년째 봐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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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쭉빵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