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동안 고량주 6병 마신 무용과 여대생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0분동안 고량주 6병 마신 무용과 여대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미모의 여대생이 앉은 자리에서 안주도 없이 고량주를 6병이나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미모의 여성 앞에 놓인 어마어마한 양의 술병들.

잔도 필요 없이 그냥 병나발을 불며 마시기 시작한다.

여유롭게 핸드폰으로 촬영까지하는 모습.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나발로 쭉쭉 들이키는 그녀.

마지막 병을 마시면서 그녀는 승리의 브이자를 그렸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인터넷 미니블로그 등에서 급속도로 주량 관련한 대결이 유행을 하고 있었다.

술마시기 경쟁에서 먼저 한 남성이 백주 한근을 그대로 마셔버리는 동영상이 퍼지자, 2근을 마시는 사람이 나타났다.

다시 3근, 그리고 다시 4근, 5근, 심지어는 6근까지 마시는 사람이 나타나며 경쟁이 붙었다.

이런 와중에 북경 무용학원에서 재학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학생이 자기도 백주 서너근은 문제없고, 여섯병까지도 문제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사람들이 믿지를 못하자, 해당 여성은 실제로 술을 마시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이 여학생은 30분동안 6병의 백주를 마시고는 손으로 승리의 제스처까지 취했다고 한다.

한편 백주는 고량주나, 소주같은 중국의 전통 술을 통칭하는 말로 여성이 마신 술은 “푸싱”이라는 술로 알콜 도수가 38도에 달한다.

위와 같이 자신의 주량을 인증하는 동영상은 ‘두주불사(斗酒不辭)’ 즉, 말술도 사양(辭讓)하지 아니한다는 뜻의’내가 바이주 주량 최고’라는 이름으로 불리였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니까 그냥 보드카를 6병 혼자 마신거네”

“저게 사람이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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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쩌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