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메르시의 해답’ 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해당 게시글은 블리자드 사의 인기 하이퍼 fps 게임인 오버워치 캐릭터에 관한 내용이었다.
fps 게임인 오버워치에는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하는데,
그 중 메르시는 힐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팀원을 위한 서포터 캐릭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팀 내 의존도가 크고
잘 사용하기에 큰 어려움이 따라
유저들에게 외면 당하자, 블리자드는 메르시 캐릭터를
개편하기로 했는데
그 방향은, 메르시의 무기를 강화시키는 방법이었던 것.
천사의 이미지를 가진 메르시가
“다 죽여버리면 돼요”라며 굳건한 의지를 표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
서포터이면서 싸움에 특화된 성능을 가진 ‘젠 야타’는
메르시의 변화에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여 더 큰 웃음을 주었다.
참고로, 젠 야타는 게임 내에서 수도승의 이미지를 가지고있다.
한편,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장하다 김메르시 오버워치를 멸망시켜버리렴”
“ㅋㅋㅋㅋㅋㅋ
저렇게라도 해야 힐러유저가 늘어나지
by윈스턴유저”
“맙소사 난 루시우로 딜을 한다
팀 사망 x5”
“하필 임팩트있게 그린 컷에서 되요라니…와장창창”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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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