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 ‘고려인은 조선족과 다를까요?.jyp’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고려인이란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에 살고 있는 한국인 교포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EBS1채널에서는 이런 고려인들의 힘든 삶을 포착해 다큐멘터리를 찍었는데
해당 게시글에서는 이런 고려인들의 삶을 캡쳐해 올려놓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음에도
자신은 고려인이라는 강마리나씨.
그는 여권에도 고려인이라고 적혀있다며
어딜 가도 환대받지 못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했다.
이동휘 법무부 체류관리 과장은 재외동포법의 한계를 지적하며
단기방문 비자와 다른 비자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글을 보고
“졷같이 지들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좆선족 말고 고려인을 대상으로 유화정책를 펼치자”
“조금 초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가 아무리 헬조선이라 하더라도 지금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등과 같은 나라들보단 잘 살기 때문에 저런 얘기들이 나오는거임. 민족성을 따지면 북한도 우리와 같은 민족이지만 저들이 북한에 이런 얘길 하진 않는 이유가 그런 이유에서임. 그렇다고 해서 저들에게 고개를 돌리라는 얘긴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요소들을 감안하고 판단해야 한다는것임.”
“이사람들은 적어도 조선족처럼 피해는 안주잖아”
“조선족은 칼들고 다니는지 그놈들 거주지역 경찰들은 풀셋 장비 하고다님”
“조선족하고 사상이 다를거같네”
“고려인이 안타까운 건 알겠고 같은 조상 둔 것도 맞는데 3세대까지 품은거면 이미 충분. 솔직히 이 글 읽는 사람중에 증조할아버지 얼굴 본사람 몇 없을걸. 독립유공자도 3세까지 예우해주는데 고려인만 무한as해달라는 소리. 선진국인 한국 비자 받아 의료보험혜택/영리활동하려고 억지쓰는거 같음…”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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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