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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가끔은 관장약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생각만으로도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무지 항문을 벌려가면서까지 관장약을 쓸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

그런데 여기, A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언니랑 관장약 참기 내기 를 통하여 생생한 후기를 남겨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 씨는 “언니랑 관장약을 넣고 누가 더 오래 참는가에 대한 내기를 했다”며 “내기를 위해 관장약을 2개씩 샀다”고 사연의 말문을 열었다.

힘겹게 항문을 벌려 관장약을 넣은 A 씨 자매.

그러나 그들은 3분을 채 버티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A 씨가 화장실을 가자마자, 언니도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 들어간 A 씨때문에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던 언니. 결국, 언니는 대변을 참지 못하여 바지에 지려버리는 참사까지 벌어졌다고. 결국, 승자가 없는 내기가 되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 살다살다 할 게 없어서 저런 걸 하냐”, “대박이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출처 = ‘Pgr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