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비운의 부산 롯데월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비운의 놀이공원 부산 롯데월드”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89년에 개장되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하지만 사실 부산에도 롯데월드가 있었다고 한다.

1997년도에 개장되어 당시 큰 인기를 끌었지만 2년 뒤인 99년에 철거를 하고 만다.

그 이유는 서울의 롯데월드와는 달리 건물의 꼭대기 층에 건설이 되어 안전에 위협이 되었기 때문이다.

놀이기구의 특성상 진동이 심해 건물에 무리가 가는 것이 불가피했고 빠르게 철거를 했다고 한다.

사람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져버린 부산 롯데월드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초등학교때 저기 한번 갔었는데 ㅋㅋㅋㅋ건물안에 놀이동산이라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좁고 불안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던 기억이….34살 아줌마..”,

“진짜 ..지하상가 내려가는길에 롯데월드 지구모양 조형물 있었고 저기 가보고싶다 했는데 가보지못하고 철거 ㅜㅜ”,

“사고가 나는 것보다 철거 백만배 잘했다”, “저도 분명히 실내 놀이공원 간 기억이 있었는데… 크고보니 없어서 이상했다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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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