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잘 모르는 인형탈 알바의 고충과 장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형탈 알바에 대해 아라보자”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람이 번잡한 번화가를 지나다 보면 인형 탈을 쓴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대부분 가게의 홍보를 하는 아르바이트인데, 웃고 있는 인형 탈의 뒤엔 큰 힘겨움이 있다고 한다.

작성자에 의하면 그 외에도 많은 고충이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더위는 기본이며 추가적으로 땀 냄새라든지 인형 옷의 무게 또한 큰 고충이라고 한다.

제일 힘든 부분은 바로 머리를 때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허세를 부리며 일부러 시비를 거는 경우도 많아 일을 더욱 힘들게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름의 보람 또한 있다고 한다. 바로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충을 알고 시원한 음료수를 건네거나 따듯한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는 사람들이다.

가면을 썼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더욱 잘 어울릴 수 있어 많은 사람들과 재밌게 대화하고 놀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한다.

이러한 인형 탈 알바의 현실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내가 저거 경험자이기도 했는데, 걍 하지마. 재밌는것도 처음 일주일뿐이다 얼굴이나 머리 간지러워도 못긁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군대에서 사단장온다고 호국이 탈 했었는데 여름이라서 뒤지는줄”, “나도 인형탈 알바 해보고 싶당ㅋ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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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