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없는 사람

웹 커뮤니티 웃긴 대학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은 이탈리아의 화가 라파엘로가 성당의 천정화를 작업할 때의 일화가 담겨져 있었다.

이탈리아 화가 라파엘로가 작업하던 모습을 지켜보던 왕은

그가 딛고 있던 사다리가 휘청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본 왕은 재상에게 사다리를 붙잡고 있으라고 명했는데,

재상이 한낱 환쟁이의 사다리를 재상인 자신이 붙잡아야 하느냐고 불만을 쏟아내자

왕은 “자네 목이 부러지면 재상 할 사람이 줄을 지어 서 있지만

저 화가의 목이 부러지면 누구도 저런 그림을 대신 그릴 사람이 없다네.”

라고 말해 재상의 불만을 일축했다.

이는 위대한 화가 라파엘과

한 재상의 계급주의적 자만심에 관한 일침으로

누리꾼들에게 교훈을 줬다.

 

 

한편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이야기는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일화로 아발로왕 이야기인데요 아무리 지혜가있다한들 상대의 마음을 신경쓰지않고 말을 직설적으로하는사람은 결국 망하게된다는 예시로 많이쓰이게됬죠 이일을계기로 당시의 국무총리급이던 아르쿠스 재상의 마음이돌아서서 훗날 아르쿠스는 반란의 선동자가되어 아발로의 목을베고 아발로앞에서 당신의 목이 달아나도 왕이될사람은 많습니다 라고 복수를하며 이로써 아발로왕족의 시대가막을내리고 아쿠르왕족의시대가열렸습니다 하지만 아르쿠스는 지혜로운왕의죽음후 감정에 얽매인 폭군왕이되어 백성들은 고통을받으며 살아갑니다 그후 얼마못가서 곧 로마의황제 페르시안에게 멸망되고맙니다”

“제갈량(재상): 다시 말해봐. 뭐라고??”

“재상 : 폐하 목이 부러져도 왕 할 사람 많은데요 시23발”

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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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