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 교수 “노인 무료 승차는 폐지해야한다”

최근 노인 지하철 무료 이용과 관련하여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과거 TV조선 시사예능프로그램인 ‘강적들’에서는 시사평론가 이봉규 교수가 “노인들 왜 무료 승차해요”라며 노인들의 지하철 무료 이용에 대해 반대하며 논의에 불을 지폈던 바 있다.

이봉규 교수는 지하철 요금 인상하면 더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말하며,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표를 얻기 위해 지하철 요금 인상 말 못하는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또한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요금에서 학생들이 받는 할인 혜택은 찬성하지만 노인의 무료 승차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노인 복지법에 해당하는 노년층 무임승차 제도는 1980년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운임요금을 50% 할인해주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84년부터 현재와 같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100% 무임승차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혜택을 받는 인원이 늘어나자 혜택을 제공하는 지자체나 철도공사에서는 적자폭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유머북’ / TV 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