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을 시에 대입해보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들을 시에 대입해보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인 박민영, 김고은, 이시아, 문채원, 김태희를 시인들의 시에 대입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먼저 박민영이다.

박민영의 경우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의 “참 좋은 당신”과 어울렸다.

특히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라는 부분이 박민영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김고은의 경우에는 이지현 시인의 시집 “가끔 그대 잊는 날 있다 해도”에 수록된 ‘우리는’이라는 시와 잘 어울린다.

이시아는 제 15회 유심작풍상을 수상한 김현태 시인의 “첫사랑”이라는 시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문채원은 SNS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녹이는 서덕준 시인에 “다음 생에는 내가 너를 가져갈게“라는 시가 떠오른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 여배우로 불리는 김태희의 경우에는 문채원과 마찬가지로 서덕준 시인의 시와 어울린다고 말했다.

떠오른 시는 “꽃밭”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