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공격에서 살아남는 방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북한 핵공격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민방위 훈련 기념으로 자기 전에 핵공격 살아남는 법 쓴다”는 글이 담겨 있었다.사실상 북한이 수도권에 핵을 쏜다면 2분 이내로 떨어지는 지대지 미사일을 쏘거나 핵 대포를 이용해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작성자는 설명했다.

공습경보를 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벌어질 일이라고 했으나, 혹시나 운이 좋아 공습경보가 내려진다면 살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작성자는 상당한 전문지식을 소유한 것처럼 보였다.

먼저 무조건 콘크리트 건물 깊숙한 내부나 지하철 지하도로로 대피하라고 추천했다.

핵폭탄이 터졌을 경우 수초내의 열복사 에너지를 맞거나, 초고열의 빛만 피할 수 있다면 반쯤 살았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았다.

직접 폭발로 죽는 단계를 피했다면, 터진 곳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방사능 물질이 대기와 만나 방사성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추측했다.

생존과 관련한 상세한 시나리오도 직접 제시하며 예시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필자 소개를 적어넣어, 자신의 상세한 재난 경험 이력을 적어놨는데…

한편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해 많은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