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욕실에 자란 버섯을 먹은 사람’이라는 글이 이슈가 되고 있다.
욕실은 습하기 때문에 버섯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게시글 작성자의 집 욕실에도 꽤나 싱싱해보이는 ‘버섯’이 자랐다.
신기한 마음에,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이내 ‘먹어보기로’ 결심한다.
버섯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독버섯일수도 있으니 먹지말라’며 말렸으나,
작성자의 굳은 의지를 말릴 수 없었다..
버터를 두르고 버섯을 구우는 장면이다.
(버섯이 엄청나게 작은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리를 마치고 버섯을 베어 문 작성자.
버섯맛은 안나고 그냥 버터맛만 느껴진다는데…
우려했던 네티즌들의 생각처럼 아니나다를까, 게시글 작성자에게는 문제가 생겼다.
버섯을 먹은 후 미각이 사라지고, 복통이 찾아왔다!!! |
버섯이 라뭔가 잘못된거 같다며 글을 마친 후 작성자는 사져 버렸고,
그의 행방을 더 이상 찾을 수 없게되어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이러한 작성자의 행위는 우리에게
호기심이 생기더라도 함부로 음식을 집어 먹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고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ryuso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