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내 남친한테 자기야라고 하는 여사친’이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있다.
아래는 해당게시글의 전문이다.
만난지 2달됐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완전 열받아서 헤어지자했구요
지금 남친이 잘못했다고 빌고있는상황이에요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남자친구의 ‘여사친’때문에 헤어졌다고 전하고 있다.
서로는 그냥 ‘친구’라고 주장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고 한다.
여자친구 있는 남자에게 집 갈 때 같이가자고 하는 것은 기본이고, 페북에 테그하기,
연인사이에 다툼이 있을 때 만나서 위로하기등 다양한 방법으로 글쓴이의 심기를 건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헤어짐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여사친의 생일날 남자친구가 ‘고가의 틴트와 케이크’를 사주며 sns에다 넌 정말 소중한 친구야 우정해 ♥라는 글을 남겼고
여사친은 ‘나중에 이 틴트 바르고 뽀뽀 진하게 해줄게♥ ‘라며 댓글을 달았던 것이다.
글쓴이는 단순히 친구라고 하기엔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에 헤어짐을 고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만 일방적으로 들이대서 성립될 관계가 아님ㅋㅋㅋㅋ남자도 다 알면서 받아주니까 저 꼴난거;;”,”이성친구들 주변에 많은거치고 정상 못봄ㅋㅋㅋ”,
“저러고 둘이 안 사귐. 계속 글쓴이 전 남친이 여친들 계속 사귀어도 저럴걸요 ㅋㅋ 쟤네는 그냐 저게 종특이고 놀이예요 머리가 텅텅 비어서는 ㅋㅋ”,
“저 여사친 희열감 오지겠네? 저거 백방 일부러 저러는거임. 저둘이 뗄래야 뗄수없음. 근데 저둘은 절대 안사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