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푸니카 촌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에 대한 디시위키의 분석이 담겨 있었다.
디시위키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을 ‘아푸니카촌충‘이라고 부르며 경멸하는 해석을 보였다.
아푸니카촌충은 20대 또는 30대 헬조선 청년들의 체내에 기생하는 촌충과의 기생충이라고 부른다.
감염되면 실제 몸과 마음이 아프고, 남한에 주로 분포하고 헬조선 서민들에게 감염률이 높다고 비꼬았다.
특히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의 저자를 신랄하게 비난했다.
“청춘이라면 반드시 감염되어야하는, 인격을 성숙시키는 기생충”이라고 적극 홍보했다고 적어놓기도 했다.
또한 “이 기생충을 실제로 눈으로 본 사람이 아무도 없고, 정말 이 기생충에 감염되는 체내에 부족했던 철이 채워지게 되는 것인지 그 누구도 입증해내지 못했다“며 덧붙여 비꼬았다.
여기에다가 실제로는 자살하거나 탈모에 걸리거나 암에 걸리거나 묻지마 살인을 하는 감염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주목했다.
감염증상은 4단계에 걸쳐 증상이 심화되며, 감염 즉시 ‘노오력’과 ‘열쩡’이 고갈되어 각종 증상을 호소한다고 적어놓았다.
이 증상에 대한 치료 및 예방으로는 한국을 떠나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금수저들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미국산 ‘탈죠센 정‘을 복용하여 영구적으로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는 다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