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뽕에 빡친 외국인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강제 일뽕 주입에 빡친 외국인”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떠한 나라도 그 나라만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있고 자랑스러울만한 특징이 있다.

그렇기에 한 나라의 국민이라면 모국에 대한 애국심은 어느 정도 소유하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이지만 때때론 그것이 너무 과해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외국인에게 외국의 것은 경시하는 듯한 행동이나 자신의 나라의 것만 인정하는 태도를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 게시물에선 외국인들이 일본의 한 방송의 이러한 태도에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일본의 한 방송에 출현한 외국인들은 이 프로가 일본의 문화와 특징을 찬양하는 프로그램인 줄은 알았지만 그 수위가 너무 지나쳤다고 하는데, 그날의 주제는 일본의 사계절이 였던것.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는 것이 일본만의 훌륭한 특징인 것인 마냥 대화가 오갔다. 게다가 이 점에 공감을 표하지 않는듯한 반응은 자제가 되는상황.

결국 출현한 외국인들은 이러한 일본인들의 태도에 불만을 참지 못하고 사계절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라며 호소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그러니까 우리도 억지로 김치먹이고 그러진 맙시다.”, “우리나라도 이런식으로 가르치지않아요? 나 어렸을 한국의 좋은점 사계절이 뚜렷한나라다라고 배우고 나또한 그런식으로 말한 기억이 나요”, “무려 계절이 네개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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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