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흥국 레전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형님’의 장면을 캡쳐해 모아 올려놓은 것이다.

글쓴이가 올린 캡쳐에서는

대한가수협회장인 김흥국이 ‘아는 형님’의 게스트로 출연해있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20만 팬을 보유한 민경훈이 가수협회에 가입해있지 않은 것.

가수 민경훈은, 가수협회에 가입한다고 해서 어떤 이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협회장은 무슨 일을 하는 지도 모르겠다고 소신있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흥국은 ‘저런 친구 때문에 가수협회가 발전을 못 하는 겁니다.’ 라며 민경훈을 비난하는데

민경훈은 ‘뭐하는 지도 모르는데…’ 라며 투덜거렸다.

가수협회장인 김흥국과 오랜 시간 가수로 활동한 민경훈.

둘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큰 웃음을 자아냈지만

그 둘의 해프닝은 자연스럽게 티격태격하다 선후배 가수가 극적인 화해를 이루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개꼰대짓하는줄”

“보고 있나 우디르??? 자네를 능가하는 태세전환이 여기 있다네…. 그것도 둘이나!”

“흥이 많은 흥궈 ㅋㅋ”

“학생회냨ㅋㅋㅋㅋㅋㅋㅋ”

“회비 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