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중고나라 사기 3범”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늘 사건 사고 소식이 들려오는 중고나라.
사람끼리의 중고거래다 보니 사기에 대한 우려도 없을 수가 없는데, 위 게시물도 뻔하다고 볼 수 있는 사태가 벌어졌다. 티켓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판매자가 입금을 제대로 해주고 있지 않은 상황.
게다가 알고 보니 판매자는 사기 이력이 있었고 연락을 하지만 돈을 안 줄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은 작성자는 범죄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던 판매자를 경찰에 신고한다.
사기꾼은 즉시 경찰의 연락을 받았고 바로 태도를 돌변하여 작성자에게 선처해달라며 빌기 시작한 것.
소액이라고 간과하며 습관적으로 이러한 사기를 일삼은 사기꾼에게 통쾌한 한방을 선사한 작성자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저런X끼들 진짜 뒤져라 있어봤자 사회에 도움안됌”, “저런거 합의해주면 버릇나빠진다ㅋㅋ지 말대로 잣이나 먹으라하는게 최고”, “인생은 실전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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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도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