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은 걸 숨겨왔던 친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친구가 알고보니 돈이 엄청 많아요”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무리 오랜 친구라도 모든 부분을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친한 만큼 다 안다고 자부하게 되고 어느 날 자신에게 숨겨왔던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놀랄만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친구의 사생활도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을 임의로 침범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작성자에겐 평소 옷도 허름하게 입고 다니고 화장이나 가방 등 모든 꾸미는 곳에 돈을 쓰지 않아 친구들 사이에서도 더 신경 써주고 잘해준 친구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작성자가 그 친구의 핸드폰에서 계좌를 보게 되고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된다. 바로 친구의 계좌엔 어마어마한 돈이 있었던 것.

친구는 그저 남들이 하는 것에 자신은 관심이 없고 그저 보험용으로, 여행용으로 돈을 모아둔 것이라고 하지만 작성자는 왠지 모를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주변에 저런 종자들은 평생 없었으면 좋겠다”, “커피많이얻어먹고 잘안사줬으면 음 서운할수도..”,”잔고를 돌려본건 명백한 잘못이지만 허름해보여서 더 잘 사주고 그랬다면 배신감 들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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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